간혹 방문자 수가 많아 서버 지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사저널e=이하은 기자] 전 세계적으로 45억 뷰를 기록한 네이버 웹툰 ‘신의 탑’이 20일 게임으로 출시됐다. 애니메이션과 책에 이어 게임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신의탑M은 원작을 정교하게 재현한 2D 그래픽 기반 액션 연출이 특징인 모바일 RPG(롤플레잉) 게임이다. 사용자는 주인공 ’25일의 밤’과 함께 원작의 모험을 경험한다. 주인공 전용 성장 시스템인 ‘레볼루션 로드’와 전투 시스템인 ‘이그니션 스킬’도 사용할 수 있다.

신의 탑M은 지난해 지스타에서 첫 체험판을 공개한 이후 사전등록 일주일 만에 참여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후 엔젤게임즈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의 전투 시스템을 개선하고 웹툰 스타일의 애니메이션을 추가했다.
박지훈 엔젤게임즈 대표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 같았던 전투가 실시간 전투로 바뀌었고, 전체적인 전투의 퀄리티를 높여 게임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2D 전투의 시청 경험.”
엔젤게임즈는 타워오브갓엠에서 게임업계 최초로 우주여행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첨자는 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아메리칸 스페이스 퍼스펙티브(American Space Perspective) 우주여행을 통해 6시간 동안 우주를 체험할 수 있다. 7일 출석 이벤트를 완료하시면 자동으로 이벤트 응모가 가능합니다.
출시 당일 유저들이 몰리자 엔젤게임즈는 서버 점검에 들어갔다. 엔젤게임즈 관계자는 “예상보다 접속자가 많아 서버 딜레이가 있었다”며 “서버를 안정화하고 유저들에게 보상을 지급했다”고 말했다.
© Sisa Journale – 온라인 저널리즘의 미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