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령 811호 기사]
● 장르: 탑다운 슈팅 게임
● 개발자: Krafton
● 판매처: 크라프톤
● 플랫폼: PC
● 출시일: 2021년 12월 7일
크래프톤의 신작 ‘썬더 티어 원’이 7일 스팀을 통해 출시됐다. ‘썬더 티어 원’은 2020년 ‘더 게임 어워즈’를 통해 공개된 작품이다. 탑다운(top-down) 슈팅 장르인 게임을 통해 크래프톤은 ‘크래프톤’만의 색깔로 총격전 같은 콘텐츠를 구현했다.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인칭, 3인칭 슈팅 콘텐츠가 대거 출시된 점을 감안하면 크래프톤의 탑다운 방식 ‘썬더 티어 원’이 건플레이 틈새를 돌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hunder Tier One’에서 사용자는 1990년대 구소련 붕괴 이후 혼란을 겪고 있는 동유럽의 가상 국가 ‘Salovia’에 엘리트 특수 작전 요원으로 투입됩니다. ‘Salovia’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분대는 9개의 임무 중심 스토리 캠페인을 완료해야 합니다.

‘Thunder Tier One’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Pawel Smolewski는 PUBG의 액션 및 총격전 부문 책임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Thunder Tier One’과 Battlegrounds의 연관성에 대해 “아직 배우는 중이며 PUBG에 대한 연구가 ‘Thunder Tier One’의 개발 과정에 도움이 된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게임 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과 기계적 움직임에 대한 상세한 이해를 제공하여 현실감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사이에 선을 그어야 할 지점을 알려 주었습니다.”
대테러의 핵심은 ‘전술’
4인 분대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테러 조직 SBR을 저지하고 그 지도자인 Marko Antonov를 찾으십시오. 하지만 ‘살로비아’ 속 테러리스트 집단은 유저의 시야 밖에서도 공격을 가해 평화를 찾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Thunder Tier One’에서 성공적인 전투 승리를 위해서는 전술의 사용이 팀원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썬더 티어 원’이 제공하는 전술적 요소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무기 활용이다. 사용자는 게임 내에서 무기, 부착물, 탄약 종류, 방탄복, 수류탄 등을 선택해 전장에 참여할 수 있다.

적절한 무기의 조합은 하나의 전술로 ‘살로비아’ 전투의 성패를 좌우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하향식 사격을 사용하므로 전술을 사용하여 전반적인 전투 상황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Thunder Tier One’의 각 무기는 발사 속도, 유효 범위 및 정확도와 같은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탄약과 화기의 조합으로,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파괴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무기의 조합은 사용자의 총알이 얼마나 정확하게 발사되는지, 보호 장비를 착용한 대상에게 얼마나 많은 피해를 주는지, 엄폐물을 관통하는지 여부, 관통 후 총알의 상태와 궤적까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썬더 1티어’의 무기 선택은 유저가 미션을 효과적으로 완수할 수 있을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다.

다채로운 멀티플레이어 모드 ‘게이즈’
‘Thunder Tier One’의 멀티 플레이 모드는 크게 4가지로 나뉩니다. 먼저 4명의 유저가 PvP 방식으로 전투를 벌이는 Exfil 전투가 있습니다. X-Feel Mode는 유저를 공격팀과 방어팀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게임입니다. 공격팀은 제한 시간 내에 패키지를 목적지로 이동시켜야 하고, 방어팀은 이를 차단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4v4 모드인 Advance & Secure 콘텐츠가 존재합니다. 고급 및 보안 모드에서는 사용자가 팀원과 함께 특정 영역을 확보하여 승리해야 합니다.
데스매치 및 PvE 유형 지배 모드도 있습니다. 데스매치는 최대 8명의 유저가 참여해 생존을 위해 경쟁하는 정통 전투형 콘텐츠다. 도미네이션 모드의 경우 타임어택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 콘텐츠에서 사용자와 3명의 동료는 폭발물을 해체하고, 검문소를 확보하고, 적의 공격을 방어해야 합니다.

또한 인공지능이 팀원으로 참여하는 오프라인 솔로 모드도 존재한다. 멀티플레이와 솔로 모드에 참여하는 팀원이 다르더라도 분대 내 소통 능력이 승리의 필수 요소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경향게임스=유동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