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오 따윈 필요없어, 디지털 타투 프링커 [바이브랜드]|동아일보 1 출처: 프링커코리아](https://konami-korea.kr/wp-content/uploads/2023/04/%EA%B0%81%EC%98%A4-%EB%94%B0%EC%9C%88-%ED%95%84%EC%9A%94%EC%97%86%EC%96%B4-%EB%94%94%EC%A7%80%ED%84%B8-%ED%83%80%ED%88%AC-%ED%94%84%EB%A7%81%EC%BB%A4-%EB%B0%94%EC%9D%B4%EB%B8%8C%EB%9E%9C%EB%93%9C%EF%BD%9C%EB%8F%99%EC%95%84%EC%9D%BC%EB%B3%B4.png)
1초만에 완성되는 타투도 있습니다. 통증이 없고 피부에 안전하며 언제든지 제거할 수 있습니다. 세계 최초 디지털 타투 솔루션 프링커 코리아를 만나보세요.
매일 새로운 아름다움으로 나를 업그레이드
![각오 따윈 필요없어, 디지털 타투 프링커 [바이브랜드]|동아일보 2 출처: 프링커코리아](https://konami-korea.kr/wp-content/uploads/2023/04/%EA%B0%81%EC%98%A4-%EB%94%B0%EC%9C%88-%ED%95%84%EC%9A%94%EC%97%86%EC%96%B4-%EB%94%94%EC%A7%80%ED%84%B8-%ED%83%80%ED%88%AC-%ED%94%84%EB%A7%81%EC%BB%A4-%EB%B0%94%EC%9D%B4%EB%B8%8C%EB%9E%9C%EB%93%9C%EF%BD%9C%EB%8F%99%EC%95%84%EC%9D%BC%EB%B3%B4.jpg)
문신과 아름다움. 서로 쉽게 연결되지 않습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아름다움을 위한 디지털 타투 솔루션 Prinker가 탄생한 이유입니다.
문신과 문신은 같은 것을 의미하지만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자는 후자보다 덜 부정적이다. 단어의 변화는 인식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문신은 패션이나 뷰티와 마찬가지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수단입니다. 그래도 사회나 안전의 관점에서 보면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다. 하지만 메이크업처럼 문신을 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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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외모를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뷰티의 한 분야로 인식되기 쉬울 것입니다. Prinker Korea는 바로 여기서 시작되었습니다. ‘자기 표현을 위한 새로운 도구’라는 컨셉 아래 문신을 잉크젯 기술로 구현한 디지털 메이크업으로 선보였습니다.
프링커코리아가 제공하는 디지털 타투 솔루션의 핵심은 세 가지다. 디바이스, 화장품 잉크,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기기에 화장품 잉크를 넣고 플랫폼에서 이미지를 선택해 디지털 타투를 완성하는 것이다. 이 중 가장 자신 있는 것은?
![각오 따윈 필요없어, 디지털 타투 프링커 [바이브랜드]|동아일보 4 출처: 프링커코리아](https://konami-korea.kr/wp-content/uploads/2023/04/1680534768_676_%EA%B0%81%EC%98%A4-%EB%94%B0%EC%9C%88-%ED%95%84%EC%9A%94%EC%97%86%EC%96%B4-%EB%94%94%EC%A7%80%ED%84%B8-%ED%83%80%ED%88%AC-%ED%94%84%EB%A7%81%EC%BB%A4-%EB%B0%94%EC%9D%B4%EB%B8%8C%EB%9E%9C%EB%93%9C%EF%BD%9C%EB%8F%99%EC%95%84%EC%9D%BC%EB%B3%B4.jpg)
“단기적으로는 화장품 잉크, 장기적으로는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프링커코리아 윤태식 사업운영이사의 답변에 일순간의 고민은 없었다.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사용하면 장치의 메커니즘이 결국 따라잡을 것입니다. 하지만 프링커코리아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화장용 잉크는 이야기가 다르다.
“디지털 타투 기기에 사용되는 화장품 비건 피그먼트 잉크는 미국 FDA와 유럽 CPNP에 화장품으로 등록됐으며, 몸에 바르는 잉크량은 일반 화장품의 1000분의 1에 불과하다.” 윤태식 원장은 현재까지 단 한 건의 부작용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중국 모방업체들이 사용하는 값싼 염료와는 비교할 수 없다.
경쟁자가 있습니까? 이 궁금증도 한번에 해결되었습니다. “현재 직접적인 경쟁자는 없습니다.” 윤 이사는 프링커코리아의 화장품 잉크 기술이 타사보다 2년 앞서 있다며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LG생활건강이 북미지역에 미니타투프린터를 출시한 것은 인정한다. 스타트업이 만든 시장에 대기업이 뛰어들 만큼 디지털 메이크업 시장이 유망하다는 점은 긍정적이지 않나. 고민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저질 제품 출시로 프링커 이미지 실추될까봐 걱정된다’고 답했다.
![각오 따윈 필요없어, 디지털 타투 프링커 [바이브랜드]|동아일보 5 (왼쪽부터) 디지털타투 순서_출처: 프링커코리아](https://konami-korea.kr/wp-content/uploads/2023/04/1680534769_156_%EA%B0%81%EC%98%A4-%EB%94%B0%EC%9C%88-%ED%95%84%EC%9A%94%EC%97%86%EC%96%B4-%EB%94%94%EC%A7%80%ED%84%B8-%ED%83%80%ED%88%AC-%ED%94%84%EB%A7%81%EC%BB%A4-%EB%B0%94%EC%9D%B4%EB%B8%8C%EB%9E%9C%EB%93%9C%EF%BD%9C%EB%8F%99%EC%95%84%EC%9D%BC%EB%B3%B4.jpg)
나는 그것을 시도하기 위해 팔을 감았습니다. 윤태식 원장은 자신보다 팔이 하얀 사람은 처음이라며 미소를 지으며 기자의 팔에 스킨 프라이머를 뿌린다. 스킨프라이머는 디지털 타투 시술 전후에 뿌리는 일종의 ‘픽서’입니다. 인쇄에 가장 편안한 상태로 피부를 코팅합니다.
Prinker 앱에서 선택한 이미지가 블루투스를 통해 장치로 전송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Plinker 콘텐츠 플랫폼에서 이미지나 텍스트를 선택하거나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장치가 준비되었다는 신호를 확인한 후 버튼을 눌러 원하는 위치에 출력합니다. 이 모든 작업은 몇 초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주력 제품인 Prinker S를 기준으로 약 100mm/s 인쇄 속도로 구현된 디지털 문신의 해상도는 1000dpi입니다. 400dpi 이상에서는 육안으로는 차이가 구분이 안 되지만 의미 있는 수치입니다. 즉, 고해상도 이미지를 빠르게 생성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통증이 없습니다. 디지털 타투는 물에 닿아도 지워지지 않지만 비누로 씻으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시장 가능성을 확인한 프링커는 북미, 유럽, 중국에 진출하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참고로 지난해 매출의 85%는 미국에서 나왔다.
![각오 따윈 필요없어, 디지털 타투 프링커 [바이브랜드]|동아일보 6 출처: 프링커코리아](https://konami-korea.kr/wp-content/uploads/2023/04/1680534769_923_%EA%B0%81%EC%98%A4-%EB%94%B0%EC%9C%88-%ED%95%84%EC%9A%94%EC%97%86%EC%96%B4-%EB%94%94%EC%A7%80%ED%84%B8-%ED%83%80%ED%88%AC-%ED%94%84%EB%A7%81%EC%BB%A4-%EB%B0%94%EC%9D%B4%EB%B8%8C%EB%9E%9C%EB%93%9C%EF%BD%9C%EB%8F%99%EC%95%84%EC%9D%BC%EB%B3%B4.jpg)
프링커코리아의 눈은 이제 국내 시장에 쏠려 있다. 첫 번째 단계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소매점에 입점하는 것입니다. Prinker는 곧 전자제품 매장과 다양한 플랫폼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도 진행 중이다. 철저한 비밀 협업이 타투를 넘어선 특별한 디지털 메이크업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인터뷰를 마치기 전 만일을 대비해 사업의 방향과 목표에 대한 진부한 질문을 던졌다. 소프트웨어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22에서 혁신상 수상과 함께 뷰티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어워드(Cosmoprof Bologna Award)의 수상자로 세계 최초로 선정된 프링커코리아의 다음 목표다. 창립 7년 만의 전시.
![각오 따윈 필요없어, 디지털 타투 프링커 [바이브랜드]|동아일보 7 출처: 프링커코리아](https://konami-korea.kr/wp-content/uploads/2023/04/1680534769_602_%EA%B0%81%EC%98%A4-%EB%94%B0%EC%9C%88-%ED%95%84%EC%9A%94%EC%97%86%EC%96%B4-%EB%94%94%EC%A7%80%ED%84%B8-%ED%83%80%ED%88%AC-%ED%94%84%EB%A7%81%EC%BB%A4-%EB%B0%94%EC%9D%B4%EB%B8%8C%EB%9E%9C%EB%93%9C%EF%BD%9C%EB%8F%99%EC%95%84%EC%9D%BC%EB%B3%B4.jpg)
어떤 분야에서든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제품 차별화는 소프트웨어에서 비롯됩니다. 이에 프링커코리아는 디지털 타투 솔루션의 핵심 중 하나인 콘텐츠 플랫폼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개별 작품은 물론 유명 작가와 웹툰 작가의 작품이 공존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해 디지털 타투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구글의 안드로이드나 폭스바겐의 전기차 플랫폼처럼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업계 표준으로 자리잡았다.
프링커코리아는 이번 소프트웨어 확대와 함께 뷰티 테크 기술 적용도 확대할 계획이다. 헬스케어 분야도 고려하고 있다. 예를 들어, 체온을 측정하지 않고도 육안으로 현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체온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표시기. 일상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삶의 다양한 영역과 밀접한 웰빙에 기여하고 싶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각오 따윈 필요없어, 디지털 타투 프링커 [바이브랜드]|동아일보 8 출처: 프링커코리아](https://konami-korea.kr/wp-content/uploads/2023/04/1680534769_722_%EA%B0%81%EC%98%A4-%EB%94%B0%EC%9C%88-%ED%95%84%EC%9A%94%EC%97%86%EC%96%B4-%EB%94%94%EC%A7%80%ED%84%B8-%ED%83%80%ED%88%AC-%ED%94%84%EB%A7%81%EC%BB%A4-%EB%B0%94%EC%9D%B4%EB%B8%8C%EB%9E%9C%EB%93%9C%EF%BD%9C%EB%8F%99%EC%95%84%EC%9D%BC%EB%B3%B4.jpg)
프링커의 디지털 타투는 이렇게 더 큰 무대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이다. 또한 특별한 기술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평등한 아름다움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 이 기사는 2022년 5월 15일에 게시되었습니다.
인터비즈 이선민 기자 [email protected]